결승골 이어 도움까지…이한범, 미트윌란 컵대회 결승 주역

기사등록 2026/03/09 11:21:56

후반 23분 동점골에 도움 기록

합계 스코어 2-1로 결승 진출

[서울=뉴시스]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덴마크 프로축구 정규리그 첫 승. (사진=미트윌란 구단 소셜미디어 캡처)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이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의 컵 대회 결승에 크게 기여했다.

미트윌란은 9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의 2025~2026시즌 덴마크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달 13일 원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던 미트윌란은 합계 스코어 2-1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코펜하겐이다.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컵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미트윌란은 오는 5월 결승전에서 단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준결승전 주인공은 이한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한범은 준결승전 1차전에서 이번 시즌 첫 골을 결승 득점으로 터트린 바 있다.

이날 2차전에서는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미트윌란은 후반 13분 오르후스의 토비아스 베흐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다행히 후반 23분 주니오르 브루마두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한범은 백헤더로 브루마두에게 골을 연결하면서 도움을 작성했다.

한편 이날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팀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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