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데뷔 22년 만에 리메이크 앨범 발매…'써브캐릭터 원'

기사등록 2026/03/09 12:27:35

타이틀곡 '염라'

[서울=뉴시스] 윤하.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윤하가 9일 오후 6시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SUB CHARACTER)'을 발매한다. 그녀가 데뷔 22년여 만에 처음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이다.

밴드 '달의 하루' 원곡을 재해석한 타이틀곡 '염라'와 선공개곡 '계절범죄'를 비롯해 '써브캐릭터', '스카이바운드'까지 총 4곡에 윤하 고유의 음악 취향이 깃들었다.
  
'염라'는 윤하의 고음과 현란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랙이다. 구원자를 떠나보낸 뒤 상실의 책임을 묻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윤하는 원곡의 뮤직비디오 속 캐릭터를 오마주했다.

이와 함께 원곡보다 무게감 있는 감정선을 담은 '계절범죄', 단단하고 힘 있게 내뻗는 보컬이 돋보이는 '써브캐릭터', 희망에 찬 외침으로 현실의 무게를 잊게 하는 '스카이바운드'가 수록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는 원곡에 대한 존중과 신선한 해석을 담아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를 선보인다. 음원과 더불어 트랙별 뮤직비디오로 곡의 서사를 확장하고, 정교한 편곡은 윤하의 보컬적인 강점과 매력을 또렷하게 살렸다"고 특기했다.

각 트랙의 원곡자인 미로(Miiro), 위즈(wizu), 카디(KARDI)는 윤하의 리메이크에 대해 코멘터리 비디오에서 "원곡에 대한 존중과 리메이크만의 차이점을 다 살렸다. 청아한 음색으로 들으니까 탁 트인 바다에 있는 느낌. 벅찬 감정이 들었다. 황홀하다" 등이라고 반응했다.

이날 오후 6시 '염라'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어 12일 '스카이바운드', 16일엔 앨범의 합본 뮤직비디오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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