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웨인 맥그리거 무용단 '딥스타리아'

기사등록 2026/03/08 17:20:06

GS아트센터 '예술가들' 시리즈…27~28일 공연

웨인 맥그리거 무용단 '딥스타리아' 포스터. (GS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9년 만에 한국을 찾는 웨인 맥그리거 무용단이 27~28일 GS아트센터에서 '딥스타리아'를 국내 초연 무대를 갖는다.

'딥스타리아'는 현대무용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작품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심해와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의 삶과 소멸, 그리고 존재의 본질을 탐색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간의 신체 지능이 지닌 가능성을 무대 위로 끌어내고, AI와 공존하는 미래 예술의 새로운 모습을 펼쳐낸다.

작품의 제목은 깊은 바다에서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는 해파리 종에서 가져왔다.

맥그리거는 현대무용가 출신 영국 로열 발레단 최초 상주 안무가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안무가다. 공연계 최고 권위의 올리비에상 무용 분야 공로상을 수상했고, 2024년에는 영국 국왕의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GS아트센터가 동시대 대표 예술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그니처 기획 프로그램 '예술가들' 시리즈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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