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 공모…추진단 가동

기사등록 2026/03/08 14:43:33
[포항=뉴시스] =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포항 중소·중견 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산단 구축 공모 접수를 위한 기업 지원 업무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3.0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 공모에 전략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지원 업무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가 스마트 그린산단 10개를 대상으로 2028년까지 최대 140억원씩 총 14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진단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 환경 변화에 맞춰 포항철강산업단지를 인공지능(AI) 기반의 AX 실증 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구성했다.

특히 정부 공모 사업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주관 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시·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대표 수요 기업인 동국제강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들은 포항철강산단 내 기업이 직면한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문제를 AX 기술로 해결할 것을 공감했다.

이에 따라 AX 선도 실증 모델을 우선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산단 내 다수 기업에 AX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발대식은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이 전통적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참여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기업이 AX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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