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나주·보성 등 6개 시·군 선정

기사등록 2026/03/07 13:17:02

전남도, 위기가구 복지안전망 강화

[무안=뉴시스] 해남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2026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나주시 등 6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군이 지역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생필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등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집배원이 월 2회 가량 중장년층 1인 가구·고립 청년·조손가구 등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한다. 점검표를 바탕으로 건강과 생활상태를 살피고 위급한 상황이 발견되면 시·군에 즉시 전달,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장흥군·강진군·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됐다. 나주시·보성군·담양군이 새롭게 포함됐다.

전남도는 참여 시·군, 지역 우체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현장에서 위기 징후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 안전망"이라며 "올해 6개 시·군으로 확대된 만큼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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