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는 이날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이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휴직 시기를 앞당겼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에게도 여러번 전화를 해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북도청 내 이 지사의 정무직 라인 11명이 지난 5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이 지사의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알렸다.
사직서를 낸 정무직원은 김민석 정책실장, 이정률 정무실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 임대성 대변인과 특보 5명 등 모두 11명이다.
이들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한 뒤 전문 임기제, 별정직, 개방형 직위, 일반 임기제 공무원 등으로 채용돼 이 지사를 보좌해왔다.
이들의 사표는 절차를 거쳐 다음 주중 수리될 예정이다.
이 지사측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선거 사무실은 대구에, 통합이 무산되면 안동에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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