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인터배터리 참가…배터리 생산 금형 솔루션 공개

기사등록 2026/03/06 13:38:27
유진테크놀로지 회사 외경. (사진=유진테크놀로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차전지 정밀 금형·장비 전문 기업 유진테크놀로지는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배터리 생산공정에 적용되는 정밀 금형·장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진테크놀로지는 배터리 생산공정에서 요구되는 정밀 금형 기술과 장비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설계·제작한 노칭 공정 프레스 장비와 함께 노칭 금형, 슬리팅용 나이프 유닛, 프릭션 샤프트 등 배터리 생산공정에 적용되는 주요 정밀 부품을 전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진테크놀로지의 노칭 금형은 전극 절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버(Burr)를 5㎛ 이하 수준으로 관리하고, 1㎛ 수준의 클리어런스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절단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전극 폭 최대 1600㎜까지 대응할 수 있는 슬리팅용 나이프 유닛과 프릭션 샤프트를 통해 다양한 배터리 생산공정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일럿 장비 형태의 노칭 장비와 스태킹 장비도 함께 소개된다. 노칭 장비는 현재 250~300cpm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며 최대 400cpm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 중이다. 스태킹 장비는 단방향·양방향 공정 모두 대응이 가능하며 단방향 0.6초, 양방향 0.4초 수준의 공정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는 "배터리 산업은 소재 변화와 공정 고도화에 따라 정밀 금형과 장비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유진테크놀로지는 축적된 금형 기술과 생산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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