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5곳 털어 현금 훔친 3명 송치

기사등록 2026/03/08 08:10:00 최종수정 2026/03/08 08:18:23
의정부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와 서울 등 무인점포만 노려 현금을 훔친 20대 형제와 10대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형제와 10대 중학생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전 1시55분께 의정부시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3곳에 들어가 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또 전날인 23일에도 경기 양주시와 서울 노원구에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2곳을 털어 현금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동네에서 알고 지낸 사이인 이들은 가게 5곳에서 총 11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20대 형제 2명은 구속상태로, 10대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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