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나증권은 자문·일임 플랫폼을 신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와 일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 일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일임사와 투자자 간 맺어야 했던 주문 대리인 등록 절차를 생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자문·일임사가 포트폴리오를 매매할 때 다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 채권뿐 아니라 상장지수펀드(ETF) 까지도 일괄 매매할 수 있도록 해 투자자 계좌 별로 일일이 매매를 진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외에도 통합증거금에 기반한 6개국 통화 자동 환전 기능,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모델 포트폴리오 제공, 계좌 현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해 투자자와 자문·일임사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증권은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지난 4일 31개 자문·일임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 플랫폼 주요 기능과 서비스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했다.
김정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오픈은 자문·일임사와의 협업 모델을 한 단계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자문·일임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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