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첫날 공동 89위

기사등록 2026/03/06 12:59:41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라킨타=AP/뉴시스] 김성현이 22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성현은 김시우와 함께 9언더파 6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01.2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첫날 공동 89위에 그쳤다.

김성현은 6일(한국 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적었다.

2오버파 74타의 김성현은 채드 레이미, 닉 하디, 샘 라이더(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89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시그니처 이벤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지난 시즌 김성현은 콘페리 투어(2부 투어)로 추락했으나, 투어 포인트 8위로 2년 만에 PGA 투어에 복귀했다.

김성현은 개막전인 소니오픈에서 공동 13위를 거둔 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8위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러나 파머스 인슈러언스오픈(63위)과 WM 피닉스오픈(공동 54위)에서 부진한 뒤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선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이번 대회 첫날도 오버파에 그쳐, 2라운드에서 최대한 타수를 줄여야 컷 통과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단독 선두는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챈들러 블란쳇(미국)이 꿰찼다.

다음으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적은 고든 사전트(미국)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교포 선수 김찬(미국)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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