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장비 도입 확대 목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액추에이터(Actuator) 부품 전문기업 포톤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4600만원을 기록해 전년(34억원) 대비 적자폭을 크게 축소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1287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톤은 해외 생산거점의 공정 자동화 확대와 원가 절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에 따라 비용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특히 공정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손익 구조도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포톤은 고정밀 카메라 액추에이터 글로벌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해외 생산거점의 자동화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앞서 포톤은 베트남 법인에 권선 공정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해당 설비는 이달 말까지 셋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고객사를 대상으로 PCN(Process Change Notice)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설비 도입으로 권선 공정에서의 인력 의존도를 크게 낮추고, 공정 안정성과 수율 개선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포톤은 이번 자동화 설비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SMT(표면실장기술) 후공정까지 자동화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화 확대를 통한 비용 절감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포톤 관계자는 "지난해 자동화 기반 생산 효율화와 원가 절감 활동이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공정 자동화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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