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UAE 외교장관과 통화…"한국인 귀국 전세기 이착륙 각별한 지원" 요청

기사등록 2026/03/06 00:03:16 최종수정 2026/03/06 00:10:49

조현, UAE 포함 GCC 회원국 내 피해에 위로 표해

"UAE 체류 국민 위해 전세기 이착륙 포함 지원 요청"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05.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압둘라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UAE를 포함한 걸프협력이사회(GCC) 회원국 내 공항 등 각종 민간 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UAE를 비롯한 GCC 국가들의 민간인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를 표했다.

또 최근 급격히 고조되고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중동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현 중동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정부가 우리 국민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현재 UAE에 단기 체류 중인 3000여명의 한국인들이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전세기 이착륙을 포함한 UAE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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