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AI·클라우드 보안 대응
DRM·데이터 관리 솔루션 업그레이드
파수는 자사의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에 N2SF 지원 기능을 추가한 버전을 연이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2SF는 정부의 핵심 정책인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는 새로운 보안 체계다. 기존의 획일적인 망 분리 정책 대신,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 등급에 따라 차등화된 보안 대책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수는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대상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 등 다수의 N2SF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실무적인 실행 방안을 검증해 왔다.
최근 파수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asoo Enterprise DRM·FED)'과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FDR)' 등에 N2SF 지원 기능을 추가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FED는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정책 관리가 가능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텍스트 문서와 설계도면(CAD), PDF, 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을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보호한다.
특히 N2SF의 문서 등급(C/S/O) 체계를 연동해 정책의 일관성을 높였다. 업무 시스템에서 부여된 등급이 다운로드시에도 유지되며, AI 서비스 등에 문서를 올릴 때 등급에 따라 업로드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문서 내용을 복사하거나 붙여넣을 때 원본 문서와 대상 문서 또는 웹사이트의 보안 등급을 비교해 제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FDR은 PC와 맥, 파일 서버 등 다양한 저장소에 있는 데이터를 식별하고 자동 분류하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다. 신규 버전에서는 N2SF 등급 기준을 기반으로 조직 전체 데이터 현황을 파악하고 등급별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수는 이 밖에 AI 활용 과정에서 민감 정보를 관리하는 'AI-R DLP'와 화면 보안 솔루션 '파수 스마트 스크린(Fasoo Smart Screen)' 등에도 N2SF 대응 기능을 추가했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N2SF는 정부 보안 정책을 전환하고 AI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보안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보안 대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수는 데이터 보안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N2SF 대응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공공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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