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15명 사상' 남상주나들목 추돌 사고 제설 총괄 입건

기사등록 2026/03/05 17:23:37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찰이 15명의 상사자를 낸 서산~영덕고속도로 연쇄 다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소속 도로 제설 담당자를 입건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30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제설총괄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A씨 외에 추가로 입건된 인물은 없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다중 추돌 당시 제설제 예비 살포 업무를 총괄한 인물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정확한 경위 파악 등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서산~영덕 고속도로 남상주 나들목 근처에서 화물차 등 차량 20대가 다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