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국 지원부터 인권 보호까지 체계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
군은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입·출국 지원, 현장 적응 관리, 인권 보호 및 고충 상담 운영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군은 2022년 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최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 비엔티안 현지 방문을 통해 추가 협약을 맺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근로자 선발부터 송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까시군수는 "창녕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권익 증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협력 지속을 기대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감사장 수상은 군과 라오스 정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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