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훈련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3/05 14:03:0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방영웅길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대원들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실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일 서대문구 홍제동 소재 명예 도로명인 소방영웅길 일대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신속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에 대한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1년 3월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시 좁은 골목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지연되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추진됐다.

해당 사건은 긴급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킨 대표적 사례다.

소방차량 및 폐차 등 총 10대의 차량과 인원 50여 명이 투입된 이날 시연회는 긴급 출동에 장애가 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실제 집행력을 선보였다.

훈련은 ▲불법 주차 차량으로 출동로가 막힌 상황에서 소방차로 주차 차량을 직접 밀어 통행로(폭 2.5m 이상) 확보 ▲화재건물 출입구를 가로막아 인명대피 및 내부 진입을 방해하는 차량의 창문을 파괴하고 기어를 조작해 강제 이동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차 차량의 창문을 파괴하고 소방호스를 관통시켜 소방용수 확보 ▲좁은 골목 입구를 막은 불법 주차 차량의 범퍼 등을 파손하며 소방차가 강제로 돌파 및 진입 ▲강제처분 후 차주의 이의제기(보상요구) 상황을 가정하여 전담부서가 후속 조치 및 보상 가능 범위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방영웅길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대원들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실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방영웅길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대원들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실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방영웅길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대원들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실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05.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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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소방영웅길에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대원들이 긴급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실전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3.05.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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