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라메디텍은 이번 발표로 다양한 스킨부스터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술 노하우와 화장품·약물 전달에 최적화된 레이저 기반 솔루션을 의료진과 공유할 예정이다.
엑소좀(Exosome)과 케라틴(Keratin) 성분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시술 증례를 중심으로, 퓨라셀 MX를 활용한 약물 전달 시술의 임상 경험과 효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퓨라셀 MX'는 하나의 레이저 빔을 수십 개의 미세 빔으로 분할해 피부에 다수의 마이크로 홀(Micro Hole)을 형성하는 프락셔널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형성된 미세 채널을 통해 엑소좀 등 다양한 스킨부스터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효 성분의 흡수 효율을 높이고 시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라메디텍은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약물전달시스템(DDS)의 향후 방향성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미용 시술 시장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인체유래 동종 ECM(Extracellular Matrix) 소재와 결합된 특화된 시술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동종 ECM 유통에 필요한 인체조직은행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이를 완료하고 동종 ECM 제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퓨라셀 MX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인체유래 동종 ECM과 결합한 시술 솔루션으로 확장해 스킨부스터 시장을 넘어 재생의료 시장까지 적용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최근 피부 미용 시장에서 스킨부스터 시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퓨라셀 MX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높이고 통증 없이 미세 채널을 형성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와 시술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엑소좀, ECM 등 다양한 바이오 소재와 결합한 레이저 기반 약물전달 시스템을 통해 피부미용·재생 분야의 새로운 시술 솔루션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퓨라셀 MX는 의료기기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인증 완료 이후에는 에스테틱 시장을 넘어 피부과 등 의료 시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하반기부터는 보다 본격적으로 피부과 중심의 전문 의료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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