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오후 들어 5500선 등락…9%대 강세 지속

기사등록 2026/03/05 13:24:07 최종수정 2026/03/05 15:36:25

코스닥 14%대 급등…사상 최대 상승폭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는 전 거래일(5093.54)보다 157.38포인트(3.09%) 상승한 5250.92에 개장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시세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78.44)보다 45.40포인트(4.64%) 오른 1023.8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6.2원)보다 12.2원 내린 1464.0원에 출발했다. 2026.03.0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가 5일 오후 들어서도 급등세를 유지하며 5500선을 오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2.60포인트(9.08%) 급등한 5556.14를 기록 중이다.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급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157.38포인트(3.09%)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 만에 상승폭을 두자리수로 늘렸고, 9시32분께 5700선 마저 회복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지수가 가파르게 반등하면서 개장 6분여 만에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동시 발동되기도 했다.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최근 급락을 뒤로 하고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16% 안팎의 급등세를 연출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 시각 현재 각각 10%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시에 '사자'로 나서며 지수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8042억원, 107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조95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137.56포인트(14.06%) 뛴 1116.00을 기록 중이다. 이는 사상 최대 상승폭으로, 마감 때까지 현재의 상승률을 기록한다면 지난 2008년 10월 30일(11.47%) 이후 가장 큰 폭의 일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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