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진서 9단이 3월 바둑 랭킹 1위에 올라 75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신진서는 지난달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3연승을 거둬 한국의 대회 6연패를 견인했고, 한 달간 5전 전승을 달려 1위를 지켰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해 5년 만에 통산 6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정환 9단은 순위 변동 없이 2위에 자리했다.
다음으로는 신민준 9단이 3위, 김명훈 9단이 4위 변상일 9단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2월 한 달 동안 9승 2패를 거둔 김은지는 전체 랭킹 16위로 지난달(18위)에 이어 다시 한번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여자 2위 최정 9단은 같은 기간 5승 1패를 기록하며 전체 랭킹 27위를 기록했고, 3위 오유진 9단은 4계단 하락한 53위, 김채영 9단은 9계단 떨어진 9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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