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표 과일 '파파야 멜론' 올해 첫 출하

기사등록 2026/03/05 12:30:03

성산면 허정원씨 농가서 첫 수확

[고령=뉴시스] 이남철(왼쪽) 군수와 허정원씨가 수확한 멜론을 들고 있다. (사진=고령군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대표 과일인 '파파야 멜론'이 올해 첫 출하됐다고 5일 밝혔다.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허정원(51)씨 농가에서 수확한 파파야 멜론은 온라인 쇼핑몰, 대형 마트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그는 "유난히 기온 변화가 심했던 겨울이었지만,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정성으로 예년 못지않은 고품질 멜론을 수확하게 돼 기쁘다. 전국 소비자들이 고령 파파야 멜론을 통해 가장 먼저 봄의 맛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첫 출하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멜론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파파야 멜론은 타원형 모양에 초록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외의 아삭함과 멜론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이다.

고령군 성산면 지역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조건을 갖추고 있다.

59농가에서 시설하우스 782동, 51㏊에 달하는 면적을 재배하고 있어 전국 최고 품질의 멜론 생산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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