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과다 청구' 25억원 빼돌린 한전KDN 하청 직원 2명 구속

기사등록 2026/03/05 11:37:19 최종수정 2026/03/05 14:10:24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소모품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한전KDN 하청업체 직원 2명이 구속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한전KDN 하청업체 직원 A(40대)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전산 소모품 관리 업무를 맡은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전 충북본부와 한전KDN 충북 사무실에 납품하는 소모품 비용을 과다 청구해 2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범행을 발각한 업체 대표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