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군 신용대출 금리 0.4%p 인하…최고 5.7% 간부 적금도

기사등록 2026/03/05 11:29:48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 출시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장기복무 군 간부의 목돈 마련을 돕는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의 금리를 이달 중 약 0.4%포인트(p) 인하해 직업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춘다. 앞서 지난해 대출 대상을 군 소속 공무원·공무직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군인공제회·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복무를 수행하는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적금이다.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국방부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구조로 만기 시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연 5.5%에 우대이자율 연 0.2%포인트 등 최고 연 5.7%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20개월 이상 정기급여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1%포인트,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이 20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1%포인트 등이다.

적금은 국방부 'iMND 복지포털'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복무를 선택한 군 간부들이 안정적인 금융 기반 위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와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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