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맞붙는 대만의 유망 내야수가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스 기자 코디 스티븐하겐은 5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리하오위(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왼쪽 복사근 부상으로 대만 WBC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리하오위가 언제 어떻게 부상을 입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정확한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리하오위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시즌을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 트리플A 126경기에 나서 14홈런 61타점 81득점 타율 0.243을 기록했다.
MLB 파이프라인은 리하오위를 디트로이트의 6순위 유망주로 꼽은 바 있다. 이번 WBC에서도 대만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한국은 오는 8일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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