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창업 지원…5년간 총 75억원 규모
이번 선정으로 이화여대는 연간 약 15억원, 5년간 총 7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텍스코어 사업은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공공 연구 성과를 시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도입한 한국형 창업 탐색 지원사업이다.
실험실창업혁신단이 발굴한 창업 탐색팀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 인터뷰 기반의 시장 탐색 교육 및 창업 보육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이화여대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여성 예비 창업자를 전국 단위에서 발굴하고 ▲맞춤형 보육프로그램 운영 ▲멘토링 지원 ▲시제품 제작비 지원 ▲수료자 관리 등 실험실창업탐색팀의 창업 탐색 및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이화여대는 텍스코어 2기 사업을 수행하며 여성 기술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젠더 평등적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3기에선 리프트(LIFT) 체계 기반의 실험실 창업 모델을 확립해, 시장 탐색 역량을 사업화 성과로 연결하는 '성과 전환형 모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LIFT 체계는 여성 기술 창업자의 성장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여성 기술 창업자 양성 교육 ▲혁신 기술 창업팀 발굴 ▲검증된 텍스코어 특화 보육 ▲연계를 통한 성장·도약 지원을 아우른다.
이향숙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화여대가 여성 연구자·대학원생 기술 창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 및 산학 인프라와 행정 제도, 조직 등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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