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3년간 입시 지원자 증가, 경쟁력 높아졌다

기사등록 2026/03/05 10:16:52

유연한 학사제도 등 한몫

[대전=뉴시스] 배재대학교 킴스가든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의 최근 3년간(2024~2026학년도) 입시 지원자가 상승, 경쟁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학에 따르면 3년간 수시·정시 지원 인원이 30% 가까이 증가했다. 2024학년도에 1816명 모집에 9998명(수시 8331명·정시 1667명)이, 2025학년도에 1807명 모집에 1만1258명(수시 9608명·정시 1650명)이, 2026학년도 1888명 모집에 1만2942명(수시 1만1172명·정시 1770명)이 각각 지원했다.

특히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률은 연속 100%를 달성했다. 이는 학사제도 개편으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전과 제한 해제, 복수·연계·융합 등 다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학 첫 학기 후 다른 전공을 선택(유아교육과·간호학과·건축학과 5년제 제외)하거나 이수학점에 따라 복수·융합·연계전공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이 수행 중인 정부재정지원사업도 한몫 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대학혁신지원사업,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지원 5대 중점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안정적인 학사제도와 학생 의견을 반영한 학제 개편 등이 긍정적 요인이 됐다"며 "학생들이 최소 2개 이상 전공을 선택하고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미래 사회에 부합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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