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 도입…정밀 시술

기사등록 2026/03/04 17:15:1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3일 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인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아티스 큐 실링은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개발한 최첨단 혈관조영촬영장비다. 저선량·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정밀한 영상의학 중재시술(인터벤션)을 지원한다.

또 고출력 엑스레이 튜브가 탑재돼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촬영 시간과 조영제 투입량을 줄여 검사 및 시술의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 영상 가이던스 기능으로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장비를 도입하면서 혈관촬영실을 확장·개소했다.

또 병원 영상의학과는 ▲간암중재시술 ▲투석혈관 동정맥루 개통술 및 확장술 ▲혈관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말초혈관 질환 인터벤션 분야의 진단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중증 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진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상의학과 정선화 교수는 "고해상도 영상 기반의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져 복잡한 혈관 병변에 대한 치료 정확도와 시술 안전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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