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평가서 '우수'

기사등록 2026/03/04 16:57:51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 전경.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평가 결과 신복도서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도산·신복·옥현어린이도서관이 선정돼 798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평가는 전년도 사업 운영기관 약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현장 모니터링과 이행 실적 평가, 2차 서류 심사를 거쳐 신복도서관을 비롯한 상위 20%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복도서관은 지난해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울산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다.

인문 가치 확산 노력과 지역 인문 자원과의 연계성, 사업 모델의 선도성 등 심의 기준에 따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답사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구립도서관의 연이은 공모사업 성과와 국비 확보는 주민들의 도서관을 향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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