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한다…17가정

기사등록 2026/03/04 16:46:51
[진안=뉴시스] 전북농협은 농촌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내 다문화가정 17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2026.03.04.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촌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활력화를 위해 도내 다문화가정 17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날 진안농협에서 다문화가정에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 등을 전달했다.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사업은 농협재단 후원으로 2007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여성 결혼이민자와 배우자, 자녀 등이다. 올해는 영농활동 등으로 모국 방문 기회가 어려웠던 전북 지역 다문화가정 17가정 60명이 혜택을 받는다.

김성훈 본부장은 "먼 이국에서 농촌으로 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해주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화와 인력난을 겪는 농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종 조합장도 "고향을 그리워하면서도 농촌에서 성실히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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