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소년, 일본 홋카이도서 동계스포츠 통해 교류

기사등록 2026/03/04 17:13:09

2월23일부터 6일 동안 진행

[서울=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을 통해 교류하는 한중일 청소년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한중일 청소년 동계스포츠 교류는 한국, 중국, 일본이 순환 개최하는 청소년 국제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류는 2025년 서울, 평창, 강릉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제2회 교류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에는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빙상(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6개 세부종목)에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총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교류는 삿포로, 토마코마이, 아사히카와 등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국제경기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기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탐방과 환송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청소년 시기의 국제교류 경험은 선수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중일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스포츠교류 사업을 지속 확대해 차세대 동계스포츠 인재 육성과 국가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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