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생일 양력으로 바꿔서 챙기자 방송 복귀"

기사등록 2026/03/04 16:08:58
[서울=뉴시스]'괴담노트2'(사진=KBS Joy 제공)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괴담노트2'에서 생일만 되면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한 여학생의 사연이 소개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괴담노트2'에는 생일을 챙기면 꼭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조용하게 지내기만을 바랐던 상담자가 등장한다.

어느 생일에도 조용히 지내려 했지만 절친한 친구의 다급한 부름에 어쩔 수 없이 친구네 집으로 향했고, 친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에 케이크 생일 초를 불려고 할 때 저절로 꺼지는 촛불에 결국 케이크의 불을 끄는 것은 포기하고 생일파티를 마무리했다.

그날 밤 친구와 함께 잠든 상담자는 가위눌림을 겪으며 그간에 치른 혹독한 생일에 비하면 견딜 만하다 생각했다. 하지만 물 한 방울 없는 욕실에서 미끄러지고 꼬리뼈가 다쳐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이후 무속인과 상담했고, 무속인은 양력 생일 대신에 음력생일을 챙길 것을 추천했다. 그 후로는 아무 탈 없이 생일을 보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생일마다 이런 일 겪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10여 년 전쯤 음력생일에서 양력 생일로 바꿔 챙기기 시작했다. 되짚어보니 방송복귀를 한 시기와 묘하게 맞아떨어진다"며 놀라워한다.

무속인은 "생일날마다 안 좋은 일이 자꾸 벌어져 신어머니께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며 "역시 생일을 음력으로 바꿔 지내니 무탈해졌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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