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 감사장 수여
4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9시께 양주시 백석읍의 한 은행에서 70대 남성 A씨가 1000만원을 송금하려 했다.
고액 송금을 수상히 여긴 은행 점장 B씨는 송금 경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살펴봤다.
확인 결과 A씨는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얼굴도 모르는 미군 여성에게 현금을 보내려던 것으로 파악됐다.
로맨스스캠 범죄를 의심한 B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은행 안심서비스 등록도 도왔다.
경찰은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B씨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공로자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양주경찰서는 관내 금융기관에서 고액 송금 등 이상 거래를 적극 신고하도록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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