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가정 중심의 소규모 기념행사 추세에 맞춰 고가의 상차림 용품과 의상을 준비해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물품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총 8종의 세트로 구성됐다. 테이블보, 장식 소품, 돌잡이 용품 등 필수 소품은 물론 한복, 드레스, 정장 슈트 등 아이 의상까지 포함돼 있어 별도 준비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대여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다. 백일상은 생후 2~4개월, 돌상은 생후 11~13개월 영아가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4박 5일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첫 기념일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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