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백일·돌상 무료 대여…양육 부담 완화

기사등록 2026/03/04 11:17:2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 아이愛(애) 백일·돌상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주 아이愛(애) 백일·돌상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가정 중심의 소규모 기념행사 추세에 맞춰 고가의 상차림 용품과 의상을 준비해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물품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총 8종의 세트로 구성됐다. 테이블보, 장식 소품, 돌잡이 용품 등 필수 소품은 물론 한복, 드레스, 정장 슈트 등 아이 의상까지 포함돼 있어 별도 준비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

대여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다. 백일상은 생후 2~4개월, 돌상은 생후 11~13개월 영아가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4박 5일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첫 기념일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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