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합창단, 18일 정기연주회 '봄이 오면' 공연

기사등록 2026/03/04 10:37:30
[제주=뉴시스] 18일 오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정기연주회 '봄이 오면' 포스터. (사진=제주시 제공) 2026.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완연한 봄을 앞두고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이 봄의 정취를 담은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면'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 1부에서는 스웨덴 작곡가 마텐 얀손의 '미사 포풀라리스(Missa Popularis)'를 무대에 올린다. 스웨덴 민속음악을 활용해 작곡된 미사곡으로 도립 제주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2부에서는 한국 합창곡을 선보인다. 우효원 작곡의 '어기영차'로 문을 열고 대금과 피리가 함께하는 조혜영 곡 '금잔디'와 윤학준 곡 '나 하나 꽃 피어', 박지훈 곡 '봄이 오면', 우효원 편곡 '꽃밭에서'가 이어진다.

마지막은 판소리 춘향가의 사랑가 대목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사랑의 감정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지혜정 편곡 '사랑가'로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제주문예회관 누리집에서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 단체(10인 이상) 4000원, 청소년 3000원이다. 문화사랑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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