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공사 속도…2027년 준공 추진

기사등록 2026/03/04 10:27:50
해상풍력단지 이미지(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산업지원센 구축 사업'이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해상풍력 유지보수(O&M)와 안전관리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다. 2027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센터는 향후 해상풍력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분야의 숙련된 실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세계풍력기구(GWO) 인증 기준에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 항만으로 지정될 예정인 만큼, 항만 물류 인프라와 산업지원센터 교육 기능을 연계해 제조·물류·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산시는 해상풍력 전용 항만과 산업지원센터 인력 양성 체계가 결합되면 기존 조선·자동차 중심의 제조업 기반이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확장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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