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KG제로인, 금융권 AX 사업 MOU

기사등록 2026/03/04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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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펀드평가·컨설팅 전문기업 KG제로인과 금융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선점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권 AX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 바이브컴퍼니는 KG제로인이 보유한 금융 데이터 분석 역량을 회사 AI·LLM(거대언어모델) 기술과 결합해 금융 실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금융·공공·제조·엔터프라이즈 분야 AX·DX(디지털전환) 사업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콘텐츠·데이터 상호 제공 등이다. 두 회사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형 AX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보안과 안정성이 핵심인 금융권 특성을 고려해 초기에는 구축형(온프레미스) AI 중심의 사업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이 내부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점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윤준태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국내 금융 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KG제로인과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회사의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 산업에 최적화된 AX 모델을 구체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수혁 KG제로인 대표는 "바이브컴퍼니의 LLM 기술을 회사 금융 솔루션에 접목해 실질적인 AX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AI 도입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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