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애디슨 오퍼월에 '오퍼 기능' 도입

기사등록 2026/03/04 08:12:3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포인트 플랫폼 전문기업 엔비티는 회사 오퍼월 서비스 '애디슨 오퍼월'에 외부 광고 네트워크의 광고 물량을 자동으로 수집·운영하는 '오퍼 기능'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능 적용으로 애디슨 오퍼월은 외부 네트워크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광고 수급부터 등록, 관리까지 자동화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퍼 기능은 외부 광고 네트워크와 API로 연동해 광고 물량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즉시 캠페인으로 생성·운영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네트워크별 광고 목록을 상시 수집해 신규 광고를 자동 등록하고, 소재나 조건 변경 시 이를 감지해 즉시 업데이트한다. 광고 수집부터 운영 전반이 자동화되면서 운영 인력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광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엔비티는 이번 기능 도입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광고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연동 네트워크가 늘어날수록 애디슨 오퍼월에서 서빙할 수 있는 광고 인벤토리 역시 함께 확대되는 구조로, 매체 수 증가와 별개로 광고 물량을 확장할 수 있는 독립적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를 광고 물량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고도화의 첫 단계로 보고 있다.

애디슨 오퍼월은 네이버웹툰·네이버페이·토스·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을 포함해 121개 이상의 매체와 제휴하고 있다. 지난 7월 선보인 '애디슨 파트너센터'를 통해 계약부터 도입까지 셀프로 연동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SDK'를 적용해 파트너사의 별도 업데이트 없이도 신규 기능과 콘텐츠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퍼 기능 도입으로 외부 광고 네트워크 물량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실시간 수급·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광고 물량 확보와 캠페인 운영 전반의 자동화를 고도화해 매체 확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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