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엔 더블 타이틀곡 '원 맨 아미(One Man Army)'와 '콜드 문(Cold Moon)'을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됐다.
빅오션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첫 번째 트랙 '얼라이브(Alive)'는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인 곡이다. 두 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원 맨 아미'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삼았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끝내 승리를 만들어내는 의지를 그렸다. 빅오션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했다. 웅장한 스트링과 묵직한 808 베이스, 전통 군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세 번째 트랙 '백(Back)'은 승전보를 울리고 돌아온 쾌감을 표현했다. 덤덤하게 시작해 폭발하는 사운드의 대비가 극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마지막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콜드 문'은 달을 모티브로, 전투 끝에 성숙해진 내면의 절제심을 그렸다. '원 맨 아미'가 외적 전투였다면 이 곡은 내적 전투를 담아냈다.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기적처럼 승리하는 전투'를 주제로 한 앨범이다. 한 편의 서사극처럼 전개돼 빅오션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빅오션은 오는 4월10일 시카고(일리노이)를 시작으로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현지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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