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후속 조치 촉구
여수시의회는 3일 배포한 자료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행정통합 출범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 완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첫 실행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 "통합특별시 출범은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 등 지방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특별시가 출범하면 권역 단위의 경제·생활권 재편을 통해 일자리와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국가균형성장 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어 "제7조에 명시된 3청사(전남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청사) 균형 운영 원칙은 단순한 공간 분산을 넘어 조직과 기능의 조화로운 배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순천시의회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28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 "통합 지자체에 부여될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자율성을 바탕으로 순천 지역의 숙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현안 해결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수시의회와 순천시의회는 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지역의 이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출범 이후에는 지역별 새로운 성장 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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