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부터 25일까지 원서 접수
조형·디자인·미디어 전문가 중심 교육 체계 제공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HEAD Start!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기 사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고 전문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한양대가 학생 선발과 교육 전 과정을 담당한다.
선발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미만 가정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나, 기존 수료생 중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2차 실기 전형(드로잉 및 주제 표현)을 거쳐 최종 120명의 교육 대상자로 선발된다.
한양대는 조형·디자인·미디어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범대학 응용미술교육과 및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를 지원한다.
김선아 미술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예술가의 삶과 작업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창작의 주체로서 자신만의 예술가적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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