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BL 교과목 '공공정책평가실증분석론' 통해 진행
안성시 생활 인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 제시
이번 프로젝트는 '안성시 생활 인구 확대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에리카 경제학부 학생들은 통계청 공공데이터를 비롯해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량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현황을 여러모로 분석했다.
특히 학생들은 삼성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숨겨진 관광 수요를 발굴하고, 방문객 유형별 지출 패턴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려견 동반 가족을 겨냥한 관광 인프라 구축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체험형 콘텐츠 기획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촌캉스' 콘텐츠 제안 등 참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전략을 제시했다.
안성시청 김지현 팀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심층 분석이 지역 관광 정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안성시 관광 활성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업을 지도한 류한별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신용카드 및 관광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정책의 한계를 진단한 뒤 대안을 도출해 실무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접 지자체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