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는 3일 태안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50 성공기원 행사와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개막을 50일 앞둔 시점에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 참여 기반의 지원체계를 공식 출범해 박람회 성공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직위의 박람회 준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전시관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관람객 수용 대책 등 막바지 준비 현황을 공유하며 국제행사에 걸맞은 운영 체계를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어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협의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민 대표는 '치유의 약속을 도민과 함께 실천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성공개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9개 분과 700여 명 규모로 구성돼 자원봉사 운영과 기업 홍보, 취약계층 관람 지원, 교통질서 확립 등 분야별 역할을 맡게 된다.
김 지사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태안을 원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30일 행사가 아닌 30년을 이끌 산업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내달 25일부터 5월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정원 전시와 치유 프로그램, 원예산업 비즈니스 교류를 아우르는 박람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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