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등학생 대상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기사등록 2026/03/03 14:10:54

연 최대 2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 강동구청 청사 전경. 2026.01.02. (사진=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서울시 최초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고등학생 교육 이용료 지원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다.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이용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1인당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동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이다.

신청자는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자 우편으로 신청서와 해당 연도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검토 후 매달 10일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학습 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미래 투자"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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