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데뷔 20주년 기념 총출동…여전한 우정

기사등록 2026/03/03 14:19:23
[서울=뉴시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 = 제아 인스타그램 캡처) 2026.03.0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는 2일 소셜미디어(SNS)에 "브아걸 20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아를 비롯해 나르샤, 미료, 가인이 20주년 케이크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멤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20주년을 자축했다.

20주년 기념 케이크에는 'Brown Eyed Girls 20th Now It Begins'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제아는 "케이크 준비하면서 엄청 설렜었는데 맘에 들어해서 신난다"라며 "케이크에 새겨진 레터링처럼 이제 겨우 20년 했으니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했다.

나르샤는 SNS에 "사랑해요 브아걸. 아프지마 브아걸. 오래오래 브아걸. 브아걸 짱"이라고 했다.

미료도 "브아걸 데뷔 20주년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지금까지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오늘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팬 여러분들이 준비해주신 카페랑 지하철 광고 눈에 담고 왔어요. 직접 마주하면 너무 쑥쓰러울까봐 사진으로 남겼지만 제 마음은 꽉찼어요. 우리 오래오래 가요"라고 전했다.

가인은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다.

가인이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6년 만이다. 그는 2019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2021년 초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당시 가인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가인이 그간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브아걸은 'L.O.V.E'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2019년 '리바이브(RE_vive)'를 발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