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터진 위트컴, WBC 최종 모의고사서 솔로 홈런

기사등록 2026/03/03 14:04:32

평가전 첫 안타가 홈런

[오사카=AP/뉴시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외야수 저마이 존스(왼쪽)와 내야수 셰이 위트컴(오른쪽). 2026.03.0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이 평가전 첫 안타를 홈런으로 신고했다.

위트컴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홈런을 날렸다.

2회 좌익수 뜬공, 3회 삼진에 그쳤던 위트컴은 세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폭발했다.

대표팀이 6-3으로 앞선 1사에서 위트컴은 왼손 투수 야마다 노부요시의 높은 공을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쳤다.

2023시즌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35홈런,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5홈런을 쏘아 올린 위트컴은 마침내 침묵을 깨고 거포 본색을 드러냈다.

전날(2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평가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위트컴은 여섯 번째 타석에서 한 방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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