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행정통합, 슈퍼광역경제 구축…산업분담해야"

기사등록 2026/03/03 11:14:52 최종수정 2026/03/03 12:32:23
[광주=뉴시스] 광주경영자총협회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3일 전남·광주 행정통합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시급한 산업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이번 행정통합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시너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주도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경총은 "통합으로 인구 32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150조원 규모의 슈퍼 광역경제권은 구축하게 됐다면서 인공지능(AI)·모빌리티·에너지 기반의 첨단 산업벨트 조성, 광주 연구개발(R&D), 전남 서부 에너지 인프라, 전남 동부 소부장 등 반도체 3축 클러스터를 구축을 통해 기업 유치와 정부에 대한 협상력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재정 자립도 향상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호남권 성장 거점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특히 반도체와 해상풍력 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 확보와 함께 서부 에너지, 동부 반도체 등 권역별 분담이 통합 성공의 결정적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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