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 기본급 월 7만8500원 인상"

기사등록 2026/03/03 1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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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처우를 높이겠다고 3일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1인당 연 10회, 총액 최대 100만원 내에서 전문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또 직무 수행 과정에서 피소된 직원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건당 최대 2000만원의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용을 지원한다.

지난달 체결된 임금 협약에 따라 기본급은 월 7만8500원을 올리고 명절휴가비는 기본급의 100%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148만원 이상의 임금인상이 이뤄진다.

2~3식을 제공하는 학교의 조리사와 조리원은 방학중에도 상시 근무로 전환해 임금 수준을 개선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휴가나 복무 등 근로조건 전반과 조합활동 보장 방안도 단체교섭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직종 간 형평성과 타 시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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