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부터 열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에 앞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당주댁 지신밟기와 함께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 순으로 추진됐다.
이후 오후 6시부터 보존회는 참석자들과 함께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로 가족 건강과 마을 안녕 및 풍요 농사를 빌었다.
구은모 보존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9일부터 12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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