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불법 이륜차 신고 시 포상금"…공익제보단 상시 모집

기사등록 2026/03/03 10:09:47

6년간 이륜차 불법 행위 112만7551건 제보 성과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돼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제보받은 이륜차 불법 행위는 총 112만7551건에 이른다.

올해 모집 인원은 5500명이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독려를 위해 공익 신고건에 대한 포상금을 준다. 포상금은 법규 위반 신고 항목 구분 없이 5000원으로 총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올해는 이륜차 소음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신고항목을 시범적으로 추가해 운영한다.

또 공익제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활동자에게 분기별 포상금과 TS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익제보단 활동 과정에서 공익신고를 이유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보호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제보 자료 촬영을 위해 본인이 교통 법규를 위반하거나 경찰 등 관련자를 대상으로 폭언·욕설을 하는 등 제도의 목적에 반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는 활동이 제한될 수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륜차의 불법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면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참여와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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