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의 관문 가운데 하나인 '새벼리'의 야간 경관조명을 새롭게 단장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새벼리의 급경사지 정비 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공사 진행을 위해 임시 철거했던 '새벼리 야간 경관조명' 재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설 연휴 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운영한다.
새벼리 구간은 진주 8경 가운데 하나로, 낮에는 도심 속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야간에는 달그림자가 드리우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음영이 깊어 야경 감상이 어려웠다. 시는 2022년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2025년 8월부터 차량과 도보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벼리 급경사지 정비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경관조명 운영을 중지했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화려하고 품격 있는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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