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동계체전 성료…경기도 종합 1위·알파인스키 김소희 MVP

기사등록 2026/02/28 20:29:38

25일부터 나흘간 진행…총 4380명 선수단 참가

경기도 총 1611점 기록…김소희는 4관왕 올라

[서울=뉴시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알파인스키 김소희.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나흘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동계체전에는 선수 2797명과 임원 1583명 등 총 438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받았다.

시도별 종합 순위에선 경기도가 322개 메달(금 118개, 은 107개, 동 107개)로 총 1611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서울이 152개 메달(금 59개, 은 41개, 동 52개)과 함께 총 1073.5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112개 메달(금 32개, 은 41개, 동 39개)을 따 총 921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알파인스키 김소희(30·서울시청)가 차지했다.

김소희는 슈퍼대회전, 대회전, 복합, 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을 달성했고,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서 득표율 31.82%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쇼트트랙 김길리(22·성남시청)와 최민정(28·성남시청)은 2관왕,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27·의정부시청)과 정재원(25·의정부시청)은 3관왕에 올랐다.

또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처음 동계올림픽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18·성복고)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관왕 10명, 3관왕 22명, 2관왕 49명 등 81명의 다관왕이 탄생했다.

한편 이번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은 내달 13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과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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